◆ 부적리 고분군 환경정화사업
방치되어 수풀과 잡목이 우거져있는 부적리 고분군을 대상으로 연구원 임직원이 함께 고분군내 잡목제거, 모레주머니 교체 등 환경정화활동 실시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16호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으로 추가지정된 부적리 고분군의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의 존재를 알리고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지속적인 관심의 필요성을 인식시킴
◆ 주요성과
지역 주민에게 경산 부적리고분군이 중요한 문화유산임을 인식시키고 보존・보호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고분군 주변 벌목작업 및 모레주머니 교체작업을 실시하였음
연구원 임직원 및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학생들과 연계하여 부적리 고분군에 대한 문화강좌를 개최하여 부적리 고분군 학술적 특징과 성과물을 공유하였음. 또한 현장 답사를 실시하여 현장에서 드론, 측량작업을 진행, 출토유물을 실측하는 등 고분군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음.
사적 제516호로 추가지정된 부적리 고분군에 대한 정보 및 발굴조사된 부적리 BⅥ호분의 발굴과정과 출토유물에 대한 정보를 안내판으로 제작하여 부적리 고분군의 학술적 의미와 보존・보호 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하였음.
◆ 학술조사 및 문화강좌 실시
발굴조사된 경산 부적리 BⅥ호분에 대한 발굴조사경과 및 학술적 특징 등의 성과물을 문화강좌 형식으로 진행하여 지역주민들과 공유
지역대학 관련학과와 연계하여 전공수업 및 답사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연구원 내부에서 부적리 고분군을 주제로 한 문화강좌를 개최하여 대학생을 중심으로 부적리 BⅥ호분 출토 토기류들을 실측,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적리 고분군 내에서 BⅥ호가 차지하는 학술적 의의를 검토해보고 그 의미를 공유.
◆ 안내판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