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정보실
발굴조사보고서
義成 佳院里 山116番地 遺蹟(의성 가원리 산116번지 유적)
개요
의성 가원리 산116번지 유적은 정밀발굴조사결과,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수혈주거지와 수혈이 각 1기씩, 모두 2기가 확인되었다. 유물은 분청자 4점, 동이 1점, 수키와 1점이 총 6점이 출토되었다.
본 유적에서는 주거지와 수혈 등 조선시대의 생활유구가 확인되었다. 특히 유적은 구릉의 가파른 상부 사면에서 산록부의 완만한 경사가 나타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지형적으로 사람이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는 않다. 실제로 이곳 주변 일대에서 삼국∼조선시대의 토기편과 자기편이 수습되었고, 현재도 밭으로 개간되어 사용되고 있는 만큼 유적 주변 일대는 과거에도 해당 지역 일대 거주민의 생활권에 포함되어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금번 유적은 비록 유구의 수량은 적지만 사람이 살았던 흔적으로서의 생활유구가 확인되고 있어 그러한 사실을 실증적으로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