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정보실
발굴조사보고서
大邱 檢丹洞 山3-2番地 遺蹟(대구 검단동 산3-2번지 유적)
개요
본 유적은 통일신라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생활·분묘유구가 확인되었고 그와 더불어 자연구 내에서 다종다양한 유물들이 수습되었다. 이를 통해 해당 일대의 조선시대 분묘양상과 시대별로 어떻게 달리 공간이 활용되어졌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유적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들은 본 유적과의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 양상을 밝히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는 향후 구릉 정상부에 위치한 검단토성에 대하여 학술적 발굴조사가 이루어진다면 구체적인 양상이 밝혀질 것으로 판단되고, 유적의 주변 일대에서 다양한 조사를 통해 이 지역의 과거 사회와 문화를 복원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
유구종별 | 시대 | 유형 및 기수 | 중요유물 |
생활·분묘유적 | 통일신라 ~조선시대 | 수혈 16기 | 대호구연부편, 호동체부편, 병구연부편, 수·암키와, 석구등 |
조선시대 | 토광묘 15기 | 분청자발 청동숟가락 관정 유리제구슬등 | |
미상 | 주혈 3개 | · | |
자연구 | 귀면와, 암막새, 수막새, 납석제개, 전, 철제초두, 청동반등 | ||
합계 | 34기 | 110건 112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