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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검단리 산131번지 유적

책수 : 104
발행일 : 2022. 11. 4.
발행기관 : 재단법인 세종문화재연구원
페이지수 : 376
규격 : A4(210X297mm)
조사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검단리 산131번지 일원
조사면적 : 23,110㎡
조사연유 : 검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구제발굴
발굴조사자 : 김창억, 박달석, 송상우, 이진혁, 김지은, 김준식, 김욱현, 김민규, 이정현, 김민식, 양성민, 신상백
집필,편집 : 김창억, 박달석, 송상우, 이진혁, 김지은, 김준식, 김욱현, 김민규, 이정현, 김민식, 양성민, 신상백, 박헌민

개요

 경주 검단리 산131번지 유적은 청동기~조선시대까지 생활분묘생산유구가 조성된 복합유적으로, 당시 이곳에 거주하였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파악할 수 있는 다종다양한 자료들이 확인되어 이 시대의 생활문화상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가 축적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정밀발굴조사 결과, 본 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 수혈주거지 28수혈 2, 삼국시대 목곽묘 5석곽묘 11석실묘 2토기가마 1목탄요 3수혈 5, 고려시대 기와가마 1, 조선시대 기와가마 2토광묘 22고상식건물지 4야외노지 1수혈 44구상유구 5주혈군 1(144)으로 총 137기가 확인되었다. 유물은 청동기시대 적색마연토기편, 무문토기 발편, 무문토기 호편, 석부, 석촉, 지석 등이, 삼국시대에는 이단투창고배, 유개배, 유개파수대부완, 대부장경호, 파수부배, 연질 파수부호편, 연질옹, 토령, 재갈, 환두대도, 철모, 철도자, 철부, 철촉, 금동이식 등이, 고려시대에는 암키와편이, 조선시대에는 백자 발, 백자 접시, 수키와, 암키와, 청동숟가락, 청동팔찌, 청동지환, 목제빗, 나무젓가락, 휴대용 붓 등이 출토되어 총 401423점이 확인되었다.

 본 유적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확보된 자료는 향후 경주 지역사 연구에 양호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하며, 나아가 동일 성격의 유적조사와 시대별 생활문화상 연구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