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정보실
발굴조사보고서
華城 寥塘里·平澤 玉吉理 遺蹟(화성 요당리·평택 옥길리 유적)
개요
화성 요당리·평택 옥길리 유적은 행정구역상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산66-2번지와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옥길리 320-4번지 일원으로 조선시대 생활 분묘유적이다.
발굴조사에서 파악된 수혈주거지는 온돌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가 확인되어 본 유적 내 가장 유의한 자료로 볼 수 있다. 주거지의 평면형태는 원형, 방형, ‘呂’자형으로 구분되고 다수의 주거지에서 아궁이, 고래, 구들장 등의 온돌시설이 확인되었다. 주거지의 조성시기는 조선시대 전기(16세기)로 판단된다. 토광묘는 모두 11기가 확인되었다.
이상과 같이 화성 요당리·평택 옥길리 유적은 생활 및 분묘유구가 다수 확인되었다. 특히 조선시대 전기로 그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생활유구는 다양한 형태가 확인되고, 온돌의 구조 등을 파악할 수 있어 향후 해당 지역 일대의 취락연구에 있어 유의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