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정보실
발굴조사보고서
尙州 城東洞 61-8番地 遺蹟 (상주 성동동 61-8번지 유적)
개요
본 유적은 초기철기시대 수혈 2기, 통일신라시대 수혈 15기, 주혈 11개가 조사되었고, 유물은 초기철기시대 흑도장경호, 점토대토기 구연부편, 호저부편, 조합식우각형파수편, 통일신라시대 타날문기와편 및 파수편 등 총 11점이 출토되었다. 유적에서는 수혈유구 내부에서 별다른 시설이 확인되지 않았고, 출토유물 또한 소량이어서 수혈의 성격을 밝히는데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상주지역에서 조사된 유적 가운데 초기철기시대의 수혈유구와 흑도장경호, 점토대토기 구연부편, 조합식우각형 파수편 등이 조사된 것은 극히 드문 것이어서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통일신라시대 수혈유구와 타날문기와편의 경우 그 수가 매우 적으나 주변의 상주 복룡동 유적에서 출토되는 유물과 비슷하므로 그와 관련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