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정보실
발굴조사보고서
大邱 月城洞 1150-1番地 遺蹟 (대구 월성동 1150-1번지 유적)
개요
본 유적은 청동기시대에 해당하는 것과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크게 나뉘는데, 이 중 청동기시대에 해당하는 석곽묘는 석곽묘 내에서 출토된 유경식 석촉과 소군집을 이루는 석곽묘의 배치 등을 통해 대략적으로 청동기시대 후기로 비정할 수 있고, 조선시대 수혈은 내부에서 출토된 백자 종지, 백자 발 및 대호 등의 유물을 통해 조선시대 전기~중기 전반으로 시기를 추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대구 월성동 1150-1번지 일원 한천중학교 예정부지내 유적의 발굴조사를 통해 월배
선상지 동쪽의 선앙과 선단부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청동기시대 소규모 무덤군과 동일지점의 조선시대 생활유적에 속한 수혈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었다. 다만 조선시대의 경우, 축적된 자료가 부족하여 구체적인 성격을 밝힐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차후 본 유적 내에서 확인된 유구와 유물을 통한 다양한 연구를 기대하는 바이다.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
분묘 및 생활유적 | 청동기시대 | 석곽묘 5기 | 석촉 | |
조선시대 | 수혈5기 주혈 1개 | 대호 | ||
청동기시대 | 수혈 1기 | 무문토기 발, 각목돌대문토기 구연부편, 무문토기 저부편·동체부편 등 | ||
조선시대 | 수혈 7기 주혈 3개 | 백자 종지, 백자 발, 백자 저부편, 옹기저부 등 발 굴 조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