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정보실
발굴조사보고서
和順 大草里 468-1番地 遺蹟 (화순 대초리 468-1번지 유적)
개요
화순 대초리 조치 입석’은 모두 2기의 입석이 조사되었다. 입석은 원래는 마을 입구에 7개의 입석이 있었지만 현재는 3기만 남아 있었다. 이들 입석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잡귀를 인간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토지와 주민을 지켜주는 액막이로서의 수구막이 입석은 모든 질병으로부터 주민들의 이익을 위한 것까지 지켜주는 수호신의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나주 궁원리 먹개동들 지석묘군’ 및 ‘나주 판촌리 토기요지’는 조사구역과 인접하여 지석묘, 토기가마와 분묘 등의 유구가 확인되어 이와 관련된 유적이 분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유적 주변에서 다양한 자료를 확보함으로서 다양한 시기의 유적을 통해 당시 사회문화상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확인하였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유적 주변으로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구 및 유물이 산포하고 있으므로 주변지역에 대한 형질변경이 있을 시에는 사전에 문화재에 대한 보존·보호방안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
분묘유적 | 청동기시대 | 지석묘 4기 | 발굴(시굴)조사 |
거석기념물 | 미상 | 암석2기 | 정밀발굴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