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정보실
발굴조사보고서
淸道 松邑里 33番地 遺蹟 (청도 송읍리 33번지 유적)
개요
본 유적은 Ⅰ구간에서 10기, Ⅱ구간에서 54기의 유구를 조사하였다. Ⅰ구간에서는 유구는 확인이 되었으나, 출토유물이 확인되지 않아서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지만, 지표수습유물과 토층정황을 살펴본다면, 삼국시대 이후로 추정되는 수혈 2기, 석렬 1기, 집석 1기, 구 6기를 조사하였다.
Ⅱ구간에서는 수혈주거지 22동, 석관묘 1기, 수혈 16기, 야외노지 8기, 상석 5기, 집석 1기, 구 1기 등 다양한 성격의 청동기시대 유구가 확인되어 조사하였다. 유물은 총 102점이확인되었다.
본 유적은 기존에 조사된 진라리, 송읍리유적과 함께 대규모 진라리 취락유적이며, 세분하여 송읍리유적에 속하는 유적이다. 인접하여 북동쪽으로 무등리 지석묘군까지 취락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나아가 청도천의 지류인 다로천 유역권에 위치하는 유적으로 보인다.
유구종별/시대/유형및기수/중요유물/특기사항